제목 낚시의 피해자 인 애니(애니리뷰11편)

안녕하세요 아니 입니다.
음 제가 어제 봤던 애니 재정주행을 하다보니
어그로 제목을 단 애니가 굉장히 많이 보이더군여
그중에서 명작으로 손꼽히는 제목 낚시의 최대 피해자인 한 애니를
말해볼까 합니다.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장르:학원,러브 코미디, 성장,청춘
제작: jc staff
방영: 2012.10~2013.03(2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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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청춘이며 천재와 노력가 즉 일반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주에 성장이야기 입니다.
목표가 없는 남주가 평범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친구들과
천재로써 그 재능으로 아낌없는 노력을 하는것을 보며
남주는 꿈에 대해 고민하다 그 꿈에 대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남주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재능있는 천재들에 옆에 설수없게 되고
주변 천재들과 비교가 되며 점점 좌절감에
빠지게 됩니다.

노력해도 되지 않는 일반인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누구나 알아주는
재능있는 천재들과의 갈등이 이 애니에 핵심 요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중 몇 장면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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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작화를 보시면 그 제작사의 비해 굉장히 좋은 작화를 보여줍니다
그 제작사 특유의 초반에만 힘주고 그리는 방식이 아닌
애니 마지막까지 작붕이 거의 없이 좋은 작화를 보여줍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이 작품 또한 논란이 있는데요(빠지지않는 논란 ㄷㄷ)
네 이 당시 일본 방송에서 갑자기 여러 프로와 연예인들이
갑자기 한국음식인 삼계탕을 홍보하는 등에 일을 벌인 일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삼계탕에 사건을 타며 이 작품 또한 작중 내에서
삼계탕이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게 왜 단순 삼계탕인데 왜그러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요.
그 당시 한국을 좋게 보지 못하는 일본 측 혐한들이
이 삼계탕을 보며 한창 욕을 펴붓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즉 불난집에 기름붓는 격이였다는 것이죠

그렇게 이 작품은 혐한들에 좋은 먹잇감이 되어 욕을 먹게 됩니다.
한국 측 입장은 괜히 삼계탕을 넣어서 논란을 야기 하냐 란
식이 대부분 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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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잠깐 보시면

괴짜들만이 살고있다는 기숙사 사쿠라장
평범한 남학생인 소라타는 고양이를 입양할때까지만 사쿠라장에 머물며 언젠가 사쿠라장을 나가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후 사쿠라장에 주임선생님의 부탁으로 사촌인 마시로를 마중하러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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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를 보시면

기회는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아, 자기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변명해서, 눈앞의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야.

천재가 하는 생각은 평범한 사람한텐 수수께끼라는 거지

꾸물거렸다간 시간이 부족할거야

태양은 뜨고 다시진다.

흰색이 아니면 검은색이라고 말하는 점이 이 세상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대부분 모든 것은 애매한 사이에 있어, 흑백이 아니라 회색

과거는 후회해 봤자 소용없으니깐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싶어

너덜너덜해진다는 말을 하는 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그 책을 읽은 다음에 해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걸 누군가의 탓으로 돌렸다.
아니었다, 그럴 마음만 먹으면 세상은 순식간에 색을 바꾼다

어떤 것이 선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것이 선이된다

네 명대사가 이것보단 더 많지만 더 적지 못한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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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애니를 본게 딱 고등학교 2학년? 때쯤에 봤기 떄문에
그떄 이 작품 보면서 꿈에 대해 생각봤던거 같아요 ㅎㅎ
천재를 따라잡기 위해 끝임없이 노력해야 되는 일반인과
압도적인 재능과 천재란 이름 아래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다는 것도
천재가 괜히 천재가 아니란점등
정말 많은 교훈을 주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이 작품이 제목부터 좀 거시기한 제목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으로 오해 하시고 거르시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만
이 작품은 단순히 제목이 저럴뿐 내용은 정말
교훈이 담긴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보고 거르신분들 거르지 마시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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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따로 시리즈가 없이 2쿨로 끝났기 때문에 보시기 편할거라 봅니다.
다만 삼계탕 논란 덕분인지 2기는 어려울거라 판단됩니다.

이상 감사합니다.